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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 글에서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작성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



스티븐 크라센(Krashen, Stephen D.)은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육학 교수로서 외국어 습득 이론을 정립한 언어학자이자 영어 교수법인 자연 접근법(Natural Approach)의 창시자, 언어 교육에 관한 그의 책과 논문은 전 세계 외국어 교육에 중요한 이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언어학자는 우리가 이때까지 배워왔던 공부와는 전혀 다른방식에 대해 강의하고 있고 문법공부, 단어 위주의 공부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Stephen Krashen이 강의하는 주요 키워드는
1. 강한 동기부여 2. 높은 자존감 3. 낮은 불안감 ​

이 3 가지 요소가 영어학습을 잘할 수 있는 요소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몰입할 수 있는 input을 하면 언어 습득이 되는 것이 주요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output 도 같이 병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환경은 부모님의 모국어가 한국어이고 접하는 언어 또한 한국어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국어를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어인 영어는 다릅니다. 우리가 그런 환경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억지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인풋만으로 영어의 구조나 어휘가 많이 향상될 수 있지만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입으로 내뱉음으로써 그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마치 아기들이 배우는 것처럼 다 똑같죠. 아기들은 수없이 들으며 따라 합니다. 그러면서 그 발음을 익히게 되면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도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문장을 어디선가 보거나 들었을 때 그것은 아주 귀에 쏙 박히는 것처럼 잘 들립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아마 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교수가 제시하는 방법은 한국에서의 교육방식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충격이었고, 들어보니 당연한 학습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과 회화 공부를 같이 병행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요즘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시간을 정확하게 재고 싶어서 기록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내가 몇 시간을 투자했고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록해서 프리토킹이 가능하게 된 방법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내가 확신하는 이 방법으로 내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증명을 해 보이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고 벌써 12일 차에 접어드네요. 공부를 하면서 저 영상이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보고 싶어 한영 자막으로 내가 만들어 달아 보았습니다.

 

영어공부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으니 꼭 보시고 깨닫는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L86j6eZRDuU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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