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광고
728x90

 

제가 이전 글에서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작성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



스티븐 크라센(Krashen, Stephen D.)은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육학 교수로서 외국어 습득 이론을 정립한 언어학자이자 영어 교수법인 자연 접근법(Natural Approach)의 창시자, 언어 교육에 관한 그의 책과 논문은 전 세계 외국어 교육에 중요한 이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언어학자는 우리가 이때까지 배워왔던 공부와는 전혀 다른방식에 대해 강의하고 있고 문법공부, 단어 위주의 공부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Stephen Krashen이 강의하는 주요 키워드는
1. 강한 동기부여 2. 높은 자존감 3. 낮은 불안감 ​

이 3 가지 요소가 영어학습을 잘할 수 있는 요소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몰입할 수 있는 input을 하면 언어 습득이 되는 것이 주요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output 도 같이 병행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환경은 부모님의 모국어가 한국어이고 접하는 언어 또한 한국어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국어를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어인 영어는 다릅니다. 우리가 그런 환경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억지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인풋만으로 영어의 구조나 어휘가 많이 향상될 수 있지만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입으로 내뱉음으로써 그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마치 아기들이 배우는 것처럼 다 똑같죠. 아기들은 수없이 들으며 따라 합니다. 그러면서 그 발음을 익히게 되면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도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문장을 어디선가 보거나 들었을 때 그것은 아주 귀에 쏙 박히는 것처럼 잘 들립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아마 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교수가 제시하는 방법은 한국에서의 교육방식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충격이었고, 들어보니 당연한 학습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과 회화 공부를 같이 병행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요즘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시간을 정확하게 재고 싶어서 기록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내가 몇 시간을 투자했고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록해서 프리토킹이 가능하게 된 방법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내가 확신하는 이 방법으로 내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증명을 해 보이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고 벌써 12일 차에 접어드네요. 공부를 하면서 저 영상이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보고 싶어 한영 자막으로 내가 만들어 달아 보았습니다.

 

영어공부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으니 꼭 보시고 깨닫는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L86j6eZRDuU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DIOS

 

728x90
광고
광고
728x90

요즘은 부교재 문제도 내신 시험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학생들이 부교재 문제를 만드는 사이트에 가입도 많이하고 가입을 많이 한다.이런 사이트들을 이용해서 영어 과외선생님이 수업자료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협업해서 만든 사이트도 있다.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바가 없는 와츄노는 영어 부교재 문제를 만드는 사이트이고 먼저 카페부터 시작해서 확장시켜 사이트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한분이서 시작하신 듯 보이고 요즘은 많은 수요에 따라 다른 선생님들과 협력해서 운영하시는 듯하다.

https://www.whatyouknow.kr/

와츄노

중등부 교재, 고등부 교재, EBS 교재

www.whatyouknow.kr

 

없는 자료는 교재명과 단원명을 알려주면 제작 주문도 가능하다. 필요한 자료만 개별로 구매가능하기 때문에 장점아닌 장점이다.  연계교재, 모의고사, EBS 부교재 위주로 작업이 진행되고 3~4등급 정도 기초실력 다지기를 원한다면 좋은 사이트인 것 같다.

 

각종 변형문제 사이트들이 있다. 비밀노트, 와츄노, 여쌤, 변형문제스토어,exam4you 등 많이 있다. 예전에는 exam4you에서 전국 영어선생님들이 같이 협업해서  만들었으나 그런 활동은 없어지면서 이제는 내신교재 기본의 형태로 바뀐 듯 하다. 대신 이런 협업을 가장 최근에 생긴 너른터라는 곳에서 출제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선생님들이 문제를 출제하신다. 내신과 부교재 여러 다양한 자료가 있으며 없을땐 제작도 가능한 것 같다. 선생님들이 여러명이서 만들기 때문에 문제유형이라든지 제공하는 양이라든지 상당하게 접할 수있고 부족한 영역을 구체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분석본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다. 시각적으로 볼때 편하지 않아서 학생들이 안 좋아한다.

 

www.nernter.com/

너른터

너른터, 영어 문제 은행

www.nernter.com

정기 결제가 부담이 된다면 개별로 구매가 가능한 와츄노가 괜찮다. 한번 써보고 결정할 수 있으니 더 합리적인 느낌이다.

 

 

내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이다. 수능 유형별로 익숙하게 한후 수능특강라이트와 교과서로 서술형대비와 본문의 철저한 분석이 핵심이다. 수능특강라이트 변형문제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출판사나 카페 사이트 내가 선택 할수 있는 폭이 상당히 넓다. 무료로 구할수 있는 곳도 있고 유료로 구매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문제는 자신이 그 문제들을 얼마나 소화하느냐 얼마나 내것으로 만들것인지가 중요한것 같다. 

 

아래영상을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www.youtube.com/watch?v=L86j6eZRDuU

 

728x90
광고
광고
728x90

영어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한국에서 영어공부는 이루지 못한 숙제랄까 일종은 숙원사업이죠. 그리고 승진, 스펙이나 여러 판단으로 이용되는 것이 '영어'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해야 우리가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조건 효과있는 영어공부법


일단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영어공부는 문법 위주입니다. 요즘은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영어학원은 기본이며 대학교까지 그리고 취업용 토익까지 정말 끝이 없는 공부입니다. 우리가 그 시간 들을 합산해보면 이렇게까지 우리가 시간을 상상초월로 투자했을지 가늠이 안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다들 영어를 잘하느냐. 제 말은 스피킹,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들이 갖춰져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그중에 몇 프로만이 가능하다 하겠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영어를 어릴 때부터 접해옵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학교에서 노출된 시간만 해도 상당할 것입니다.

하나의 외국어를 익히는 데 드는 시간은 보통 700-100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정도 공부를 하면 대화 나누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지 외국인처럼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저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투자해 온 시간을 다 더하면 천 시간은 훌쩍 넘지 않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몸이 굳고 입만 벙긋거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한국어를 배울 때 부모님께 그리고 계속 한국어가 노출되는 환경,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를 반복하며 잘하게 된 것이죠. 하나 영어는 처음부터 분석을 합니다. 바로 문법부터 파헤치고 독해를 합니다. 그냥 주야장천 단어만 외우고 문법을 잘 공부하면 시험을 잘 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어'도 '한국어'처럼 '언어'입니다. 언어의 필요성은 사람과의 의사전달이 본질일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유명한 공부법도 있습니다. 껌뻑이같은 것, 껌뻑였더니 단어가 저절로 외워진다. 이런 것은 일종의 상술입니다. 껌뻑 껌뻑 단어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해서 저절로 내가 습득할수 있다? 그럼 차라리 효과가 있는지 눈을 깜빡여 보세요. 이런것은 그냥 돈을 벌기 위한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은 input입니다. 단 여기서 조건이 두 가지 붙습니다. 내가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한 input공부를 해야 합니다. 사실 공부라고도 할 것 없습니다.

 

 


두 번째는 부담이나 불안이 없어야 합니다. 공부한다는 부담이나 불안하게 되면 습득이 잘 안 되겠죠. 이 말을 또 다르게 말하면 흥미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든지 내가 재밌고 흥미로우면 빠져들어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때 습득 속도가 복리처럼 배가 된다는 것이죠.

 

 


이두가지는 저의 뇌피셜은 아니고 유명한 언어학자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이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배우는 언어의 어느 정도의 기초는 알고 있어야 input공부가 습득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의 환경과 문화는 전혀다르기 때문에 노출이 영어만 많이 될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문법과 단어 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적절한 인풋을 하면 아는 것이 늘어납니다. 또 그 언어학자의 주장은 인풋을 하면 아는 것이 늘어나고 나중에 저절로 말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다릅니다. 적절한 인풋을 했으면 습득한 지식으로 아웃풋도 함께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서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들은 것을 뱉어냄으로써 두 번 노출이 됩니다. 두 번만 노출? 아니겠죠? 우리는 외국인의 발음을 한 번에 해내지 못합니다. 똑같아지기는 어렵다 해도 비슷하게라도 반복을 해야겠죠?  들은 것과 말하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들었을 때는 그렇게 발음이 될 것이라 착각하지만 내가 말할 때는 전혀 다른 상황이죠. 그래서 말하기 연습을 같이해주면 듣기 능력도 더 향상이 되겠죠?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딱 여기 해당이 되네요.

 


그럼 단어는 인풋으로 습득하고 말하기 연습을 하고 말은 언제 할 수 있게 되냐고 질문할 수 있겠죠. 문장을 한 문장씩 외우라고들 하는데 저는 끈기가 없어서 내가 나의 의지로 외우게 되면 그 의지력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을 열 번씩 그냥 하루에 읽습니다. 이것이 숙제가 되어버리면 부담스럽고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냥 하루에 열 번씩을 읽고 10일을 하게 되면 저절로 뇌에 박혀있습니다. 

 

 

이렇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어플을 이용해서 시간이 흐른 뒤에 체크를 합니다. 인간은 망각을 하기 때문에 장기기억으로 바꾸어주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으로 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어플로 만들어 체크한 후엔 이문장은 온전히 제 것이 되는 것이죠. 정말 신기한 게 완전히 제 것인 문장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도 바로 귀에 들립니다. 진짜 아는 만큼 들린다는 것입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들은 제가 앞으로 게시할 예정인데요. 많으신 분들이 보시고 저에게 생각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DIOS

728x90

'영어공부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공부법]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  (0) 2020.11.04
와츄노 너른터 영어  (0) 2020.10.29
광고

+ Recent posts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