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광고
728x90

영어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한국에서 영어공부는 이루지 못한 숙제랄까 일종은 숙원사업이죠. 그리고 승진, 스펙이나 여러 판단으로 이용되는 것이 '영어'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해야 우리가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조건 효과있는 영어공부법


일단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영어공부는 문법 위주입니다. 요즘은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영어학원은 기본이며 대학교까지 그리고 취업용 토익까지 정말 끝이 없는 공부입니다. 우리가 그 시간 들을 합산해보면 이렇게까지 우리가 시간을 상상초월로 투자했을지 가늠이 안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다들 영어를 잘하느냐. 제 말은 스피킹,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들이 갖춰져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그중에 몇 프로만이 가능하다 하겠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영어를 어릴 때부터 접해옵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학교에서 노출된 시간만 해도 상당할 것입니다.

하나의 외국어를 익히는 데 드는 시간은 보통 700-100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정도 공부를 하면 대화 나누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지 외국인처럼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저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우리가 투자해 온 시간을 다 더하면 천 시간은 훌쩍 넘지 않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몸이 굳고 입만 벙긋거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한국어를 배울 때 부모님께 그리고 계속 한국어가 노출되는 환경,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를 반복하며 잘하게 된 것이죠. 하나 영어는 처음부터 분석을 합니다. 바로 문법부터 파헤치고 독해를 합니다. 그냥 주야장천 단어만 외우고 문법을 잘 공부하면 시험을 잘 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어'도 '한국어'처럼 '언어'입니다. 언어의 필요성은 사람과의 의사전달이 본질일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유명한 공부법도 있습니다. 껌뻑이같은 것, 껌뻑였더니 단어가 저절로 외워진다. 이런 것은 일종의 상술입니다. 껌뻑 껌뻑 단어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해서 저절로 내가 습득할수 있다? 그럼 차라리 효과가 있는지 눈을 깜빡여 보세요. 이런것은 그냥 돈을 벌기 위한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은 input입니다. 단 여기서 조건이 두 가지 붙습니다. 내가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한 input공부를 해야 합니다. 사실 공부라고도 할 것 없습니다.

 

 


두 번째는 부담이나 불안이 없어야 합니다. 공부한다는 부담이나 불안하게 되면 습득이 잘 안 되겠죠. 이 말을 또 다르게 말하면 흥미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든지 내가 재밌고 흥미로우면 빠져들어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때 습득 속도가 복리처럼 배가 된다는 것이죠.

 

 


이두가지는 저의 뇌피셜은 아니고 유명한 언어학자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이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배우는 언어의 어느 정도의 기초는 알고 있어야 input공부가 습득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의 환경과 문화는 전혀다르기 때문에 노출이 영어만 많이 될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문법과 단어 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적절한 인풋을 하면 아는 것이 늘어납니다. 또 그 언어학자의 주장은 인풋을 하면 아는 것이 늘어나고 나중에 저절로 말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는 다릅니다. 적절한 인풋을 했으면 습득한 지식으로 아웃풋도 함께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서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들은 것을 뱉어냄으로써 두 번 노출이 됩니다. 두 번만 노출? 아니겠죠? 우리는 외국인의 발음을 한 번에 해내지 못합니다. 똑같아지기는 어렵다 해도 비슷하게라도 반복을 해야겠죠?  들은 것과 말하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들었을 때는 그렇게 발음이 될 것이라 착각하지만 내가 말할 때는 전혀 다른 상황이죠. 그래서 말하기 연습을 같이해주면 듣기 능력도 더 향상이 되겠죠?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딱 여기 해당이 되네요.

 


그럼 단어는 인풋으로 습득하고 말하기 연습을 하고 말은 언제 할 수 있게 되냐고 질문할 수 있겠죠. 문장을 한 문장씩 외우라고들 하는데 저는 끈기가 없어서 내가 나의 의지로 외우게 되면 그 의지력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을 열 번씩 그냥 하루에 읽습니다. 이것이 숙제가 되어버리면 부담스럽고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냥 하루에 열 번씩을 읽고 10일을 하게 되면 저절로 뇌에 박혀있습니다. 

 

 

이렇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어플을 이용해서 시간이 흐른 뒤에 체크를 합니다. 인간은 망각을 하기 때문에 장기기억으로 바꾸어주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으로 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어플로 만들어 체크한 후엔 이문장은 온전히 제 것이 되는 것이죠. 정말 신기한 게 완전히 제 것인 문장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도 바로 귀에 들립니다. 진짜 아는 만큼 들린다는 것입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들은 제가 앞으로 게시할 예정인데요. 많으신 분들이 보시고 저에게 생각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DIOS

728x90

'영어공부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공부법] 공부하지 않는 영어공부법  (0) 2020.11.04
와츄노 너른터 영어  (0) 2020.10.29
광고

+ Recent posts

광고 /